미래연구

억만장자-페이스북 창업자 주크버그

때에 따라 체인지하라 2011. 3. 11. 14:23

자연은 스스로 아름답다. 손을 대지 않을수록 자연은 풍성하고 아름다워진다.

자연은 스스로 그렇게 존재해야 하기 때문에 그 자체로 온전하다.

 

올해 세계 억만장자에 페이스북 창업자인 마크 주커버그와 그의 동업인 2명의 이름이 처음 올랐다고 9일(현지시간) 포브스가 전했다.

페이스북의 창업자들이 억만장자 반열에 오를 수 있었던 것은 지난해 페이스북의 가치가 두 배가량 상승해서다. 골드만삭스는 페이스북의 가치를 5000억달러(한화 562조5000억원)로 평가해 15억 달러(1조6000억원)에 달하는 거액을 투입했다.

이로 인해 주커버그의 재산은 지난해 238%로 급증해 135억달러에 달했다.

그러나 페이스북 공동창업자들의 순자산가치는 예상보다 작았다.

미국 경제잡지 포브스가 페이스북 창업자들의 주식보유량을 추적한 결과 공동창업자들이 주식 중 일부분 팔았다.

주커버그는 지난해에 이미 5%에 달하는 지분을 매각한 상태며 현재 25%의 주식을 소유하고 있다.

6%의 지분을 소유했던 더스틴 모스코비츠는 현재 지분이 5%로 줄었다.

왈도 세브린도 현재 약 2%만 남았으며, 4%의 지분을 차지했던 션 파커는 현재 지분이 3% 미만으로 줄었다.

이들은 지난해 페이스북 탄생 실화를 바탕으로 제작된 영화 '소셜네트워크'에도 소개됐다.

영화 소셜네트워크는 페이스북 창업자인 마크 주커버그와 두 명의 공동창업자(룸메이트이자 친구였던 더스틴 모스코비츠와 왈도 세브린), 페이스북 최초 회장(션 파커) 사이의 이익다툼 과정을 그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