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변화

2012년 2월 1일 오후 03:45

때에 따라 체인지하라 2012. 2. 1. 15:53

소통부재의 원인에 대한 진단도 내놓았다. 그는 "미디어의 흐름을 정부가 따라가지 못했던 것 같다"고 진단했다.

이어 "정책이 실현되는 과정에서 국민이 참여했다는 인식이 있을 때, 정책이 부족하다고 해도 수월하게 진행될 수 있다"며 "소통이 전부는 아니지만, 중요한 부분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최 팀장은 "미니청와대 준비위원회를 구성한 뒤 이를 온오프라인 각종 채널을 통해 알릴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청와대는 지난해 조직개편에서 '세대공감팀장'을 신설하고, 최세진 팀장을 선발했다. 최 팀장은 학력과 경력 등의 제한 없이 실시된 공모에서 238대1의 경쟁률을 뚫고 낙점을 받아 화제를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