격동의 물결
2012 세계경제
때에 따라 체인지하라
2012. 2. 9. 13:11
국내 경기는 유로지역의 국가 채무문제 등에 따라 대외 여건의 불확실성이 지속되고 글로벌 경제 성장세가 둔화되면서 성장 모멘텀이 약화되고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지난해 12월 중 설비, 건설 투자가 늘어났음에도 소매판매가 줄어들고 수출은 1월 중 감소세로 전환한 것을 근거로 들었다.
소비자 물가는 국제 원자재 가격 상승폭 제한, 수요 압력 완화 등으로 오름폭이 크게 확대되지는 않을 것으로 내다봤다. 다만 인플레이션 기대 심리, 중동지역의 지정학정 위험이 불안요인이라고 덧붙였다.
해외 경제에 대해선 미국은 완만한 회복세를 지속하고 있으며 중국은 견조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고 평가했다. 유로 지역은 경기 부진이 지속되고 있고 일본의 경우 완만한 개선 추세를 보이고 있다고 판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