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혁명 변곡점을 지나 그린혁명으로(한올출판사)
“벽오동 심은 뜻은 봉황을 보렸더니
내 심은 탓인지 기다려도 아니 오고
밤중에 일편명월만 허공에 걸렸에라”
이시는 조선중기 작자미상의 시이다. 봉황은 벽오동나무에서만 둥지를 짓고, 봉황새가 나타나면 온 세상이 태평하게 된다는 상서로운 새이다. 벽오동을 심어놓고 봉황을 기다리는 마음이 잘 나타나 있다.
미국에서 시작된 정보혁명이 60여년이 지나, 세계는 정보혁명이 변곡점을 지나 그린혁명으로 가고 있다. 2010.4.14 저탄소 녹색성장 기본법 제정과 2012. 5. 2 온실가스 배출권 할당과 거래에 관한 법률이 국회에서 통과됨에 따라 그린혁명은 국가와 기업과 전 국민의 법적의무가 되었다.
불확실성의 시대! 우리는 어디로 가고있는가?
변곡점을 지나는 정보혁명의 현좌표! 우리는 어디로 가고있는가? 이책에서는 미국과 일본, 우리나라의 지식정보사회 진입시기와 현좌표를 매우 정확한 수치와 지표로 제시하여 독자들이 정확하게 인식할 수 있고 불확실성의 시대에 다가오는 미래를 정확하게 예측할수있도록 구성되어있다.
정보혁명이 어떻게 여기까지 왔는지? 어디로 가는지? 향후 정보혁명의 전망을 세가지 시나리오로 구성하여 제시하였으며 향후 정보혁명은 IT와 BT, 나노, IT융합기술에 대한 연구개발과 투자로 또다시 S자 곡선으로 힘차게 재상승하여야 할것이다.
이책에서는 인류의 발전을 이끌어온 사회적기술과 기후변화와 초연결사회에 기반한 21세기 사회적 기술 메가트랜드를 상세하게 설명하고 21세기 인류의 과제인 인간과 자연의 조화로운 공생에 대하여 생각하는 기회도 제공하고 있다.
미래는 단절되고 다차원적으로 다가올것이다. 이책은 미래예측에 관심이 있는 모든 독자들에게 다가오는 미래로 안내하는 지도와 나침반이 되어줄것이다. 태평양시대, 중국와 아시아의 부상으로 우리는 격동의 한세기를 보내야 할것이다 석유자원고갈과 기후변화, 무분별한 자원낭비로 성장의 한계상황에 다가설 수 도있는 21세기에 우리는 인간자원의 개발과 인류의 생존을 위한 상상력과 창조성을 발휘해야 할 것이다. 국민행복과 보다 더 향상된 삶의 질, 지속가능한 발전, 인류의 생존과 번영을 주도하는 목표를 달성하는 봉황을 기다리는 마음으로 우리는 각자 자기의 위치에서 한그루 벽오동을 정성껏 심을 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