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은 기성복이 아니라 맞춤복이다. 행복해서 감사한 게 아니고 감사하다 보니 행복해지는 것이다. 감사가 긍정적인 생각을 일으켜 행복하게 한 것이다. 이번 아시안게임에서도 기본 기량은 같아도 각자의 마음의 색깔이 메달 색깔을 달리하게 한 게 아닌가. 성경에서도 ‘무릇 마음을 지키라’고 했고, 마음을 지키는 자는 성을 지키는 자보다 낫다고 했다.”
송 목사가 하버드대 심리학과 교수 하워드 가드너 박사의 말을 빌려 ‘행복한 사람은 이미 있는 것을 사랑하지만, 불행한 사람은 ‘없는 것’만 사랑하는 사람’이라고 불행과 행복의 원인을 진단했다.
그러자 용타 스님은 “내가 해온 말과 일맥상통한다”며 “세상 사람들은 행복하기 위해선 뭔가를 성취해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그처럼 현재는 없는 ‘미래의 것’만을 추구하기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는다”고 말했다.
“‘이미 내게 있는 것’이 대단한 줄을 알아야 한다. ‘없는 것’을 추구하지 말라는 말이 아니라 ‘이미 있는 것’에 대한 행복을 느끼는 바탕 위에서 해가야 한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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