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감의 시대 (6) 썸네일형 리스트형 한국 공감시대 세계 최대 동영상 서비스인 유튜브가 '한국 배우기'에 나섰다. 모바일 데이터 소비량이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늘어나는 데다 모바일 동영상 소비량도 세계 최고 수준인 점에 주목하고 있다. 최근 한국시장을 분석한 유튜브의 '모바일 동영상 이용행태 분석' 결과는 전 세계 유튜브.. 행복-물질보다 경험과 관계 '시험을 망쳤을 때 나보다 점수가 잘 나온 밝은 성격의 친구와 나보다 점수가 못 나온 어두운 성격의 친구 중 누구를 만나겠느냐'는 질문에서는 전자를 선택한 사람일수록 행복할 가능성이 높다. 행복한 사람은 우월감보다 행복한 동행을 추구하기 때문이다. 행복한 한국인은 타.. 예술과 쓰레기의 차이 이달 초 독일 도르트문트의 오스트발 미술관에선 큰 소동이 났다. 110만 달러(약 12억 원)짜리 독일의 현대미술 작가 마르틴 키펜베르거의 설치작품 '천장에서 물이 떨어지기 시작할 때'(When it starts dripping from the Ceiling)를 '열성적인' 청소부가 훼손한 것. 이 작품은 나무판으로 세워.. 젊은이여 세상을 꿈꿔라 어제 저녁에 이어 오늘 다시 또 만나게 되니 더욱 반갑습니다. 유익하고, 즐거운 3박4일 보내셨는지요?서울대 총장 시절, 대학생들이 글로벌 리더로 성장하는데 갖추어야 할 네 가지의 필수 덕목을 항상 당부했습니다.“책을 많이 읽어라. 여행을 많이 해라. 될 수 있는 대로 많이 놀고, 다양한 친구들.. 변화는 미래가 일상에 스며드는것 변화는 미래가 일상생활에 침투하는 것이다" 박환용 대전 서구청장은 4일 서구 공직자를 대상으로 앨빈 토플러의 말을 인용하면서 '변화의 전도사'란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 박 구청장은 "현대인은 변화와 속도의 전쟁 속에서 생활하고, 사회현상은 하루가 다르게 움직이고 빠르게 변화한다"면서 ".. 리프킨의 공감의 문명 1차 세계대전이 다섯 달째 접어든 1914년 12월 24일, 독일군과 영국군이 대치한 프랑스 플랑드르 지방의 병영은 참혹했다. 뼛속까지 파고드는 한파와 쥐떼가 우글대는 막사, 오물로 범벅이 된 참호에서 썩어가는 시체와 함께 선 채로 잠든 병사들. 이 극한의 상황 속에서 땅거미가 질 무렵 놀라운 일이 벌..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