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사에서 미래의 집의 모습이 어떻게 될지 선보였습니다.
영상에서 선보이는 기능은 크게 5가지가 있습니다.
1. 부엌 레시피 기능
- 테이블에 밀가루를 올려놓으면, 테이블에서 화면이 뜨면서 밀가루로 만들 수 있는 음식들의 리스트가 뜹니다.
"2"번이라고 말하자, 해당 레시피가 나오고, "direction"을 말하자, 상세한 레시피가 순서대로 나옵니다.
더 재밌는 것은 적당한 도우 크기로 만들 수 있는 샘플 도우 사이즈까지 그려져 있다는거죠^^
컴퓨터와도 거리가 먼 주부들, 혹은 컴퓨터는 알지만 부엌에 익숙하지 않은 이들에게
꼭 필요한 필수 시스템이 될 것 같습니다.
2. 똑똑한 알람 기능
이 알람 기능은 평범한 알람과는 다릅니다. 약을 먹을 시간을 알려주고 테이블에 약을 올려놓으라는 메시지가 뜹니다.
그럼 장착되 있는 특수 카메라를 통해 근처 약국과 연결이 되어서 올바른 약품인지 라벨을 확인한 후 약을 먹도록 합니다.
약을 여러 개 먹는 사람이라면 헷갈릴 수도 있는데, 이런 기능이 있다면 안심할 수 있겠죠!
3. 정보 다운로드 기능
식탁에 핸드폰을 얹어놓으면 인터렉션 화면이 테이블에 크게 뜹니다. 정말 신기한 것은 명함을 올려놓으면
핸드폰으로 그 명함에 있는 데이터가 자동 다운로드 된다는 것이죠. (아무래도 특수 명함 정도 되겠죠^^?)
일일이 정보를 입력하지 않아도 빠른 시간에 바로 저장되는게 특장점인 듯합니다.
이런 식이라면 책 내용도 다 들어갈 수 있지 않을까 하는 기대가 됩니다.
4. 인터렉티브 벽지
아이들에 방에도 이젠 멋진 벽지가 깔립니다. 최신 유행을 달리는 벽지들을 자유롭게 바꿀 수 있겠죠.
게다가 공을 던지면 페인트가 튀기는 효과까지 나옵니다. 아마 아이들이 쉽게 질려하지 않고,
방도 이쁘게 꾸밀 수 있게 되겠죠. (개인적으로 화질이 좀 더 선명했으면 좋겠습니다^^:)
5. 코디 도와주는 거울
옷은 많은데 어떻게 소화해야 될지 모르는 사람들에게는 대박 아이템이 될 것 같습니다. 거울에 옷을 스캐닝하면
거울이 인식해서 그 옷과 잘 맞는 코디를 선택 할 수 있게 합니다. 작동법도 어렵지 않구요, 그저 손을 휙휙~ 움직이면
옷들을 넘겨 볼 수 있어서 일반 사람들에게도 친숙한 아이템이 될 것 같습니다.
디지털 벽지, 사방에서 등장하는 프랭크 시내트라의 노래와 배경화면, 3G 화면에 비치는 애들 과학숙제. 끊임없이 도착하는 트윗 메시지. 마이크로소프트사 미래의 집에서 미리본 기술의 미래
이번엔 식탁에서 가상 이미지로 종이접기도 하고, 애들 생일잔치도 경험. 근데 이런 기술의 미래가 과연 인간을 행복하게 해줄지엔 의문. 너무나 인간적인 분위기가 문득 그리워지는 시간. 시애틀 마이크로소트사 미래의 집에서.지금은 미래의 집을 찾아 부엌에서 컴퓨터를 이용한 건강관리 설명을 듣는 중. 단 촬영은 금지돼 못 보여줌. 마이크로소프트사에서의 경험. 조금은 낯설고, 현실괴리감이 있지만 머잖아 실현될 걸로 보는게 맞겠죠? 그간 경험으로 봐.아침 일찍 마이크로소프트사 방문. 기술의 미래, 비전 등에 대해 앤더슨 부사장으로부터 총괄소개들으며 클라우드컴퓨팅 등 단어가 귀에 들어오네요. 오늘은 모두 4개 주제 미팅이 예정돼 있어 시애틀 방문 중 가장 빡빡한 날이 될 듯.스마트폰의 컴퓨팅 파워는 1969년 NASA가 보유했던 모든 컴퓨팅파워를 합친것보다 강력하다.그런데 NASA는 그 구식 컴퓨터로 유인우주선을 달로 날려보냈고,나는 새를 돼지에게 날려보내고 있다." 앵그리버드 팬'푸른 지구의 마지막 유산- 콩고' 정말 재미있네요. 인류 문명의 발달도 이젠 푸른 지구를 만들도록 해야할 때, 더 이상 지구를 병들게 하지 않았음 해요.[우리가 추구해야 할 것은 절대적 진리가 아니라 이해(understanding)라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 -최종이론은 없다(마르셀로 글레이서)]중국 경제가 고도성장을 하고 있지만 어느 시점을 넘어서면 성장이 멈추게 된다. 이 시점이 중국에는 위기이고 한반도 통일에는 기회가 될 것이란다. 국내 경제 문제해결에 몰두하는 중국이 북한 문제에 관심을 보이기 어려운 상황이 곧 온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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