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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의 시대

변화는 미래가 일상에 스며드는것

변화는 미래가 일상생활에 침투하는 것이다"

박환용 대전 서구청장은 4일 서구 공직자를 대상으로 앨빈 토플러의 말을 인용하면서 '변화의 전도사'란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

박 구청장은 "현대인은 변화와 속도의 전쟁 속에서 생활하고, 사회현상은 하루가 다르게 움직이고 빠르게 변화한다"면서 "모든 분야에서 의지력을 키우고 속도를 내야한다"고 말했다.

 

박 구청장은 그러면서 "변화는 의지력과 상관관계가 아주 크다"며 "변화의 대상들이 변화를 꺼려한다면 충돌이 일어날 것이고, 변화하기 위해 의지력을 키운다면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 그는 "도전은 또 다른 변화의 시작이다"고 역설하고 "일상에서 내일로 미루고 남의 탓하고 타인을 원망을 많이 하게 되는데 의지력이 약해서 나오는 현상들이다"며 강한 의지력을 주문했다.

박 구청장은 "기업이 100% 변화한다고 전제한다면 시민단체가 90% 정도 빠르게 변화한다. 정부와 공공기관의 변화의 속도는 25% 정도에 그치고, 다음으로 학교, 정치, 법 등의 순으로 변화의 속도를 탄다"는 학설을 인용하면서 "꼭 변화가 모든 것을 좌우하지는 않지만 변화의 속도에 빠르게 대처하는 것이 설득력이 더 있다"고 강조했다.

박구청장은 "늘 하던 방식대로 제도의 틀 속에 갇혀있으면 변화의 가능성이 줄어든다. 헬렌켈러는 열병으로 눈과 귀가 멀었지만 의지력, 훈련만으로 성공한 사례다"고 언급하고 "새로운 변화를 위해서, 새로운 삶의 능력을 개발하기 위해, 새로운 도전을 위해, 의지력을 키우고 속도를 내달라"면서 특강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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