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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11월 25일 오후 01:35

한 가지 공통점은, 그들은 현재의 자기를 부정하면서 새로운 자기를 창조하려는 여정에 들어섰다는 것. 애초 농경지에서 태어나고 자랐지만, 이제는 새로운 삶의 방식을 찾아 길 떠나는 유목민(노마드·Nomad)이 됐다. 그들을 노마드로 만든 것은 우리 사회의 불확실성임이 분명하다. 대한민국 820만 유목민, 그들은 어디로 떠나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