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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연구

신문과 잡지에서 방송과 온라인으로

1923년 3월 창간호를 낸 타임은 한국의 각 대학에 판매 사원이 상주하고 타임 기사를 해석하는 서클이 있을 정도로 미국은 물론이고 개도국과 후진국에선 지성의 상징으로 인식돼왔다.

그러나 90년대 들어 인터넷이 널리 보급되면서 뉴스 시장이 신문과 잡지에서 방송과 온라인으로 옮겨감에 따라 영향력과 시장 지배력이 떨어졌다.

타임은 2007년 상징인 빨간색 표지를 줄이는 한편 사진을 늘리고 읽기 어렵다는 해설기사 수를 대폭 줄이는 등 `개혁'을 시도했다.

하지만 연성 기사가 늘고 인터넷판이 AP 등 통신 기사로 도배되다시피 하면서 고유의 빛깔을 잃고 있다는 지적이 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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