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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요만리 : 손민익 사진 에세이

<물결 波 • 울 鳴의 춤 : 손민익 사진 에세이>가 출간되어, 교보문고, 반디앤루니스, 예스24, 알라딘, 인터파크, 11번가 등 전국 대형서점



2. 차례

 

1

 

1. 물결 의 춤

2. 스치는 인연은 그리움 되어

3. 별들의 물결이 덧없음을 보라

4. 윤회의 선로를 달리는 전차가

머무는 곳, 종점

 

2

사진 : 물결 의 춤

 

 

 

 

3. 저자 소개

 

<저자의 주요 작품>

-물결 의 춤(손민익 사진 에세이, 2019)

-외로움이 파도처럼 밀려오는 한밤에(손민익 시집, 2019)

-초유의 혁명, 어디로 가야 하나 : 4차 산업혁명 시대

스스로 질문하기(2018)

-난세 : 손자병법 미야모토 무사시 주역이 답하다(2017)

-소요만리(손민익 사진 에세이, 2016)

-룽타의 속삭임(손민익 시집, 2016)

-다르마(손민익 사진집, 2016)

-이스탄불이 그리워지면(2014)

-정보혁명 변곡점을 지나 그린혁명으로(2012)

 

 

부산에서 출생

시인(사단법인 한국현대시인협회 회원)

사진작가(사단법인 한국사진작가협회 회원)

연세대학교 행정대학원 졸업(행정학 석사)

연세대학교 총동문회(상임이사, 공공분과위원회 위원)

미래창조과학부(우정사업본부), 정보통신부,

국가보훈처 등 국가공무원 38년 근무

녹조근정훈장, 모범공무원상 수상, 대통령 경호실장 및

정보통신부 장관 표창 등 다수 수상

미래 정보화 사회와 전기통신 정책에 관한 연구 외

논문 다수

 

 

 

 

4. 책 소개

 

태초에는 존재도 비존재도 없었다.

우주의 물결들이 울고, 울리면서 한데 어우러져 춤을 추고 있다.

별들이 남기고 간 아련한 먼지의 물결들은 존재의 골수 속에 깊이 뿌리 박혀있다.

인연에 얽히어, 인과의 법칙 속에서 순환하며 윤회의 삶을 살아가는 존재도 물결 속에서 울고, 울리면서 한데 어우러져 한바탕 춤을 추고 있다.

윤회의 선로를 달리는 전차가 머무는 종점에서 순례자는 해탈의 길을 찾아 새벽길을 떠난다. 새벽이 밝아오면 인생은 언제나 새로운 길이다.

 

<물결 의 춤>은 손민익 사진 에세이다.

이 책은 1부에 4편의 에세이를 싣고,

1. 물결 의 춤,

2. 스치는 인연은 그리움 되어,

3. 별들의 물결이 덧없음을 보라,

4. 윤회의 선로를 달리는 전차가 머무는 곳, 종점

 

2부에

- 물결 의 춤

- 스치는 인연은 그리움 되어

- 별들의 물결이 덧없음을 보라

- 윤회의 선로를 달리는 전차가 머무는 곳, 종점

- 우주의 물결 소리,

- 언제나 새로운 길을 주제로,

94장의 사진이 실려 있다.

 

우주가 물결치고, 인생이 물결친다.

우주의 먼지들은 진동하며, 존재들을 울리면서 지나간다.

삶의 종소리들도 울고, 울린다.

우주도, 존재도 한데 어우러져 한바탕 춤을 춘다.

 

시인(한국현대시인협회 회원)이며 사진작가(한국사진작가협회 회원)인 저자는

마음에 여운을 남기는 사진과 시적인 표현을 담아낸 산문으로 우리에게 이미 친숙하게 알려져 있다.

 

손민익 작가가 <물결 의 춤 : 손민익 사진 에세이>를 들고 다시 독자들을 찾아왔다.

물결치는 자신의 삶과 울림 속에서 4편의 에세이와 94장의 사진을 바라보며

별의 먼지들이 인연으로 얽혀있는 우주의 물결을 향하여 저마다의 가슴을 열고,

촉촉하게 적셔오는 위로와 지혜의 바닷가에서 자신의 삶을 춤추고 노래하라. 늘 그랬듯이.

 

 

 

 

 

 

 

 

 

 

5. 요약-본문 일부

 

1. 물결 의 춤

날마다 새벽이 찾아올 즈음이면

설렘의 물결이 가슴속 깊숙한 곳까지

적셔 드는 것은

저 먼 우주의 떨림이 파도처럼

내 마음의 바닷가에 밀려오기 때문이다.

- - - - - -하략 - - -

 

 

2. 스치는 인연은 그리움 되어

끝나고서 다시 시작하는 것이

해와 달의 운행이요

죽고서 다시 시작하는 것이

여름가을겨울의 순환이다.

그러므로 죽고 삶이 없이

변화는 무궁무진한 것이다.

 

- 존재가 죽는 것은 불가능하다.

설령 죽기를 원한다고 할지라도

죽는 것은 불가능하다(틱낫한)

- - - - - -하략 - - - - - - --

 

3. 별들의 물결이 덧없음을 보라

태초에는 비존재도 존재도 없었다

비존재와 존재를 바로 보면

비존재와 존재가 따로 서지 못한다

그 자리가 태초의 순간이다.

- - - - -하략 - - - - -

 

 

4. 윤회의 선로를 달리는 전차가

머무는 곳, 종점

역무원이 없는 간이역에 해가 저물면

아이들은 집으로 돌아간다.

윤회의 선로를 달리는 전차는 어둠이 내리는

종점으로 돌아와 새벽이 올 때까지 머문다.

- - - - - - - -하략---------

 

 

6. 출판 도서 목록(CIP)

 

표제/저자사항 - 물결 의 춤 : 손민익 사진 에세이 / 저자 : 손민익

ISBN 정보 - 979-11-956860-6-3 [03660]
가격 : 15,000

발행사항 - (도서출판) 아마 , 발행일 : 20190909

CIP 제어번호 - CIP2019029603

제본형태 - 종이책 [ 무선제본 ]

분류 기호 - 한국십진분류법-> 66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