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세상 어느 곳을 도원(桃源)으로 꿈꾸었는가
은자(隱者)들의 옷차림새 아직도 완연하거늘
그림으로 그려놓고 볼 진대 정말 좋은 일이니
천여 년을 전하여 봄직하지 않은가
삼년 후 정월 초하루 밤, 치지정(致知亭)에서 이를 펼쳐 보고 짓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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