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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동의 물결

인구가 오는 2018년부터 감소하고, 다인종, 다민족 사회로

우리나라 인구가 오는 2018년부터 감소하고, 다인종, 다민족 사회로 급격히 바뀔 거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통계개발원은 최근 이 같은 내용이 포함된 2009 한국의 사회동향 보고서를 발표했습니다.

이 보고서를 보면 우리나라의 연평균 인구증가율은 2005년부터 2010년까지 0.3% 정도로, 2018년부터 인구가 줄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또 1980년대 말부터 결혼 이민자가 급격히 증가하면서 우리 사회가 다인종, 다민족화 돼 가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와 함께 고령화로 인해 전체 의료비 지출이 2050년에 국내 총생산 대비 10%를 넘고, 2043년부터는 국민연금 재정이 적자로 돌아설 것이란 예측도 나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