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해석 대통령실 IT 특별보좌관은 25일 한국무역협회(회장 사공일)가 주최하고 서울 삼성동 그랜드인터콘티넨탈호텔에서 열린 최고경영자 조찬회에서 "스마트 혁명의 중심에 대한민국이 있다"고 말했다.
오해석 특보는 "오는 2014∼2015년부터 스마트혁명이 본격화 될 것"이며 "우리나라는 미국의 스티브잡스와 같은 인재 저변이 급속히 늘고 있어 10년 후에는 세계를 선도할 인물이 배출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스마트 혁명이란 각 시대를 선도한 제품 즉, 1970년대의 TV, 1980년대의 PC, 1990년대의 인터넷, 2000년대의 모바일 등을 총망라해 하나의 장비에 모두 집적화한 것이라고 정의했다.
오 특보는 현재 시장의 주요 제품인 TV, 폰, 자동차 등도 IT 기술과 융합된 스마트 시대로 빠르게 이행될 것이며, 산업간 융합도 급속히 진행될 것으로 예상했다. 이들 제품의 시장점유율도 4∼5년 후부터는 20% 이상을 훨씬 뛰어넘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처럼 급속도로 변화하고 있는 스마트혁명 시대를 맞이해 정부는 공공서비스의 스마트化, 양방향 교육이 가능한 스마트러닝 육성, 스마트 헬스케어 도입 등 다양한 분야의 혁신적 발전을 위해 준비해왔으며 그 성공을 확신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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