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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연구

친환경형 데이터센터구축

“차세대 데이터센터는 기업의 빠른 성장을 뒷받침하는 필수 요소다.”

 서울 리츠칼튼호텔에서 한국IDG 주최로 250여 국내외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차세대데이터센터(NGDC) 콘퍼런스 2008’이 3·4일 이틀간 열렸다.

 주요 참석자들은 차세대 데이터센터를 통해 고성장과 친환경 경영을 이룰 수 있다고 강조했다. 미국 e베이의 수석연구원으로 활동중인 폴 스트롱 부사장은 이날 기조연설을 통해 “e베이의 빠른 성장은 차세대 데이터센터 기준을 충족시키는 자체 데이터센터의 애플리케이션과 인프라가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e베이는 자동차는 56초, 휴대폰은 7초마다 각각 거래가 이뤄지는 등 매초 2000달러어치 거래가 체결된다. 이를 통해 130만명에 달하는 전자상거래 관계자가 소득을 얻기 때문에 서비스 가용성은 단순히 기업 생존을 떠나 수많은 사람의 생활소득과 직결된다”며 데이터센터 안정성 강화에 힘쓰고 있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e베이는 90년대까지 통합형태로 운용하던 IT환경을 가상화 기술 등을 통해 분산시켜 서비스 가용성을 높였다고 스트롱 부사장은 덧붙였다.

 함께 기조연설자로 나선 P.K 굽타 스토리지네트워킹산업협회(SNIA) 부회장은 친환경 그린데이터센터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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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굽타 부회장은 “기업의 IT 담당자들이 에너지 효율적이고 지속경영 가능한 친환경 데이터센터 건립을 추진하면서 그린데이터센터가 이론 수준을 넘어 현실로 자리잡았다”며 “앞서 나타난 데이터센터 사례를 각 기업에 맞게 디자인하고 적용하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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