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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연구

2008서울디지털포럼-상상력

하금열
/SBS 사장
/서울디지털포럼
 집행위원장
국제적 디지털 담론의 장인 ‘서울디지털포럼 2008’이 “상상력- 기술, 정보, 미디어, 엔터테인먼트 그리고 우주 저 너머까지”를 주제로 2008년 5월6일부터 8일까지 사흘동안 서울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 호텔에서 열립니다.

지난 2004년 ‘디지털 컨버전스' 를 시작으로 개막된 서울디지털포럼은 이후 ‘유비쿼터스 컴퓨팅'(2005) 과 ‘디지털 인텔리전스'(2006) 라는 새로운 화두를 제시하며 미래 디지털 사회의 비전을 제시한 바 있습니다.

앨 고어 전 미국 부통령, 에릭 슈미트 구글 회장, 스티브 발머 마이크로소프트 사장, 니콜라스 네그로폰테 MIT 미디어랩 창립자, 크리스 앤더슨 『롱 테일』저자, 마이클 파월 전 FCC 의장, 어윈 제이콥스 퀄컴 회장, 톰 컬리 AP통신 회장 등 200여 명의 세계적인 석학과 CEO, 정책 결정자들이 연사로 참여해 소중한 지혜와 경험을 나누어 주었습니다. 특히, 이명박 대통령 당선자는 2004년부터 매회 참가하며 디지털 시대의 국정 비전을 가다듬어 왔습니다.

아울러 삼성전자, LG전자, SK텔레콤, KT, NHN, 맥킨지&컴퍼니 등 여러 기업이 서울디지털포럼의 든든한 파트너이자 후원자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습니다.

한국 최초의 우주인이 탄생하는 이 시점에, 전세계에서는 기존의 패러다임을 넘어서는 사고와 창조적인 비전의 국경 없는 경쟁이 펼쳐지고 있습니다. 상상력은 불확실성과 혼돈의 벽을 예리한 통찰로 꿰뚫어 보게 해 주는 불빛이자, 창조적인 대안을 찾아낼 수 있도록 해 주는 힘입니다. 그래서 2008년의 서울디지털포럼은 ‘상상력’이라는 키워드 아래 유전자공학에서 미디어, 지속가능한 세계, 우주 관련 산업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주제를 넘나들며 새로운 기회를 찾아보는 자리로 기획하였습니다.

서울디지털포럼은 대한민국 첫 우주인 프로젝트의 주관방송사인 SBS가 세계적인 지도자들의 상상의 보고(寶庫)를 여러분께 열어드리는 마당입니다. 때로는 도발적이기까지 한 혁신적 아이디어를 지닌 그들과 대화하며, 신수종(新樹種) 사업을 일으킬 창조의 불씨를 찾아가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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