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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하며 생각하며

어진 사람은 자기를 다룬다

법구경에서 이른다.

 

"활만드는 사람은 줄을 다루고

배 부리는 사람은 배를 다루며

목수는 나무를 다루고

어진 사람은 자기를 다룬다."

  <법구경 145>

 

우리는 활을 만드는 사람이며, 배를 부리는 사람이며

나무를 다루는 사람들이다. 이것이 바로 재가불자이다.

그러니 우리는 이제 활만 잘 만들지 않을 것이며, 배만 잘 다루지 않을 것이며

나무만 잘 만들지 않을 것이다.

이제는 어진 사람으로 되어서 활도, 배도, 나무도 더 잘 만들 것을 다짐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