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년간 초고속 인터넷이 사회에 가장 큰 충격을 준 과학기술이었으며, 사람들은 이제 초고속 인터넷 없는 세상을 상상할 수 없게 됐다는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다.
21일 로이터통신은 최근 여론조사업체 조그비가 미국 성인 1950명을 대상으로 벌인 설문조사 결과를 보도했다.
이 조사에서 미국인의 24%는 초고속 인터넷의 등장이 자신들의 삶에 가장 큰 영향을 줬다고 응답했다. 뒤이어서 22%는 '페이스북의 등장', 10%는 '구글'이라고 꼽았다.
'어떤 기술이 없으면 살 수 없을 것 같냐'는 질문에는 '초고속 인터넷'이라는 응답이 28%로 1위를 차지했고, 이메일이 18%로 뒤를 이었다.
다음 10년간 가장 각광받을 것으로 예상되는 신기술은 어떤 것이 있느냐는 질문에 43%가 '줄기세포의 일상적 사용'과 '인체조직을 만들기 위한 클론 기술'이라고 응답했다.
또 조사자 중 40%는 컴퓨터 칩이 사람에게 이식돼 모니터로 건강상태를 검사하고, 40%는 로봇이 인간을 대신해 단순노동을 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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