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전국에는 3700개 우체국에 약 1만7000여명의 집배원이 근무하고 있으며, 집배원 1인당 1일 배달물량은 1300통에 달하고 있다. 집배원들은 우편업무 외에도 독거노인, 장애인, 소년소녀 가장 지원, 생필품 대리 구매와 공과금 대리 납부 등 민원도우미로서 봉사활동을 해오고 있다.
상시위탁집배원은 정부가 공무원 정원을 늘리지 않고 집배원 숫자를 충원하기 위해 실시하고 있는 제도로, 일종의 비정규직이라고 보면 된다. 전국에 약 1700여 명의 상시위탁집배원들이 근무하고 있다.
이들은 정규직에 비해 상대적으로 열악한 근로 환경과 고용 불안에 시달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DJ정부 때 줄여 주겠다고 약속해 한때 4000여 명에 달했지만 2700여 명은 정규직으로 채용되고 현재 1700 여명이 남아 있는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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