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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과 자연

21세기 디지털시대

시대는 올바른 지도자(救世主, 彌勒佛, 鄭道領)를 기다리고 있다. 2012년 총선과 대선에서는 국가와 민족의 요구에 부응하는 참신하고 정직하면서 성실한 지도자가 많이 나와 새 시대, 새 역사, 새 지평을 열어 새 나라를 세워야 하겠다. 인터넷시대인 글로벌시대를 맞이하여 정보화, 세계화 무대에서 전 세계인이 한 식구처럼 정보를 공유하면서 전쟁, 기아, 공해가 없이 오순도순 평화롭게 살 수 있는 지구촌을 건설해야 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세계 강대국 정치 지도자들은 자국의 이익을 위해 세계 도처에서 전쟁을 일으키고 있어, 혹시 핵전쟁이라도 일어난다면 지구가 쑥대밭이 되는 것은 물론, 하늘에 있는 다른 별에 까지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점을 간과하고 있다. 가난한 나라에서는 에이즈, 사스, 암과 같은 세포와의 전쟁으로 수많은 사람들이 죽어가고 있는 반면, 부자나라에서는 대기 환경오염을 일으켜 빙하가 녹아내려 해안가 저지대가 침몰되고 있는 상황을 인식 못하고 있다.

이와 같은 어려운 난제를 풀기 위해서는 이기주의적인 자국만을 위하는 생각을 버리고, 인류의 행복과 세계 평화를 위해 우주적인 사상과 철학을 확립해야 하는 제2차 정신혁명시대가 요구되고 있다. 즉, 황금만능주의의 물질문명과 정신문화를 잘 조화시켜 인류가 상생할 수 있는 새로운 사상과 이념을 정립하여 실천에 옮길 수 있는 사상가와 정치가가 나와야 한다는 것이다. 

역사를 되돌아보면 제1차 정신혁명시대(BC600-AD100)가 있었는데 그 당시 철(鐵)을 다루는 새로운 기술이 개발되어 무서운 대량 살상무기를 만들어서 많은 전쟁을 일으켰으며, 주술적인 미개한 신앙관으로 생명을 경시하는 풍조가 팽배했었다. 따라서 이 시대에 공자, 노자, 석가모니, 소크라테스, 예수와 같은 위인들이 많이 출현했다. 

여기에 “20명의 세계를 바꾸는 인물”자료를 여기에 소개하고자 한다. 누가 어떤 선정 기준에서 결정했는지는 모르겠으나 상당한 의미가 있다고 생각된다. 

(20)다윈찰스(Charles Robert Darwin)[1809.2.12~1882.4.19],

(19)당태종 이세민[AD598~649],

(18)아돌프히틀러[Adolf Hitler1889.4.20~1945.4.30],

(17)칼마르크스(Karl Heinrich Marx)[1818.5.5~1883.3.14],

(16)스탈린(Loseb Dzhugashvili)[1879.12.21~1953.3.5],

(15)카이사르(GaiusJuliusCaesar)[BC100.7.12~44.3.15],

(14)나폴레옹(NapoleonBonaparte)[1769.8.15~1821.5.5],

(13)살라딘(Salāhad-DīnYūsufibn)[1137~1193.3.4],

(12)시황제[始皇帝,BC259~BC210], (11)바울(St.Paul)[A.D?-67?],

(10)아리스토텔레스(Aristoteles)[BC384~BC322],

(9)알렉산더(AlexandertheGreat)[BC356-323],

(8)징기스칸(Temujin)[1167~1227],

(7)콜럼버스(CristoforoColombo)[1451~1506],

(6)채륜[105년경]

(5)플라톤(Platon)[BC428~348],

(4)석가모니(釋迦牟尼)[BC.566~486],

(3)공자(孔子)[BC551~BC479],

(2)무함마드(Muhammad)[570.4.22~632.6.8],

(1)예수그리스도(Jesus Christ)[BC.4~AD.30] 

위에 열거한 인물의 면면을 보면 전쟁의 영웅, 과학자, 사상가, 정치가로서 얼마나 많은 영토와 사람의 영혼을 지배했는가가 선정기준인 것도 같으며, 지금까지도 우리에게 많은 영향을 미치고 있는 성인들도 있다. 

필자는 이 글을 읽는 여러분과 마찬가지로 왜? 우리나라 성인은 없는가? 우리의 사상, 철학, 종교는 없는가? 우리 시조는 누구인가? 우리 역사의 뿌리는 언제인가? 우리는 천손민족이 맞는가? 우리는 동방의 등불이 될 수 있는가?라는 의문을 갖게 된다. 

우리의 스승격인 4대 성인은 많은 고뇌와 생각(生覺)을 하면서 사상을 정립하고 행동으로 민중을 깨우쳤다. 수학자, 물리학자, 철학자인 프랑스사람 파스칼은 “나는 생각한다. 고로 존재한다.” 고 하면서 “인간은 연약한 존재, 생각하는 갈대”라고 했다. 

지금으로부터 약 2500년 전 헤라클레이토스(BC540-BC480)는 만물유전(萬物流轉)을, 석가모니(BC566-BC486)는 제행무상(諸行無常)을 주장하면서 모든 것의 근원은 변화한다고 같은 생각을 했지만, 석가모니는 한발 더 나아가 그 이유를 인연(因緣)에 의한 연기(緣起)사상을 펼쳤기 때문에 성인의 반열에 올랐다고 본다. 

유사 이래 20세기까지가 아날로그(Analog)시대라면 21세기부터는 디지털(Digital)과학시대로서 철학, 종교, 과학의 상생의 시대, 종교간 진리가 일치하는 시대이며 하나의 지구위성, 하나의 지구별 시대를 열어가고 있다. 20세기 analog시대적인 사람들은 철학, 종교, 과학이 서로 상극이라고 생각하고 있으며, 주로 부정적인 의미의 3d(difficult, danger, dirty)와 3s(sex, sports, screen)속에 파 묻혀 있다. 하지만 21세기 digital시대 사람들은 철학, 종교, 과학이 서로 상생한다는 것과 3d(digital, design, dna)와 3s(space, spirit, soul)를 생각한다.

하지만 아직도 우리는 유한한 생명을 살고 있으면서 무한의 생명을 갈구하기 때문에 죽음을 두려워하고 저승을 생각해야 하므로 불안한 생활을 하고 있다. 현재의 총체적 인류의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사상과 철학으로 정신적인 지도자가 나와 정치, 종교, 사회, 문화 등 모든 분야에서 아날로그가 아닌 디지털적인 사고로 정치와 종교를 바로 세워야 하겠다. 

새로 출현할 구세주, 미륵불, 정도령은 4대 성인의 그늘에서 벗어나 새로운 종교관, 세계관, 우주관을 근간으로 세계적인 전략과 비전을 가지고, 사상과 이념을 초월하여 남북한이 상생의 통일을 이룩할 수 있도록 올바른 통일관과 국가관을 제시하고, 전 세계 정치와 종교 지도자를 아우르면서 전 지구인이 하나가 되도록 세계평화적인 리더십을 발휘해야 한다. 

이제 우리나라에 이미 이와 같은 인물이 계시는지 찾아내는 노력을 해야 하겠다. 그러기 위해서는 다른 사람의 생각과 사상을 경청해주고 자기의 생각을 거침없이 발표하는 철학적인 토론문화가 활성화되어야 한다. 그 시발점으로 유치원, 초등학교에서부터 주입식이 아닌 생각하고 발표하는 획기적인 교육개혁을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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